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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해에 결식아동지원 '생명학교' 개교

  • 경남신문
  • 2005-03-17
  • 조회수 6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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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명나눔재단, 진례면 가야어린이집에 초등생 급식 교육 의료 통합 운영

생명나눔재단(이사장 김윤희)은 결식아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16일 오후 김해시 진례면 가야어린
이집에서 ‘생명학교’ 개교식 및 입학식을 가졌다.

생명학교는 급식지원과 함께 교육·통학안전·의료 등 통합지원 프로그램으로 진례·장유면에 거주
하는 위기가정(한부모. 장애부모. 저소득가정 등)의 초등학생 자녀 18명을 대상으로 14일부터 수
업을 시작했다.

학교는 월~금요일 오후 2~7시에 운영하며 점심·저녁식사와 간식을 제공하고 숙제 및 학습지도.
특활 및 취미활동. 일상생활훈련. 집단상담 프로그램. 개별상담 등을 실시하며 주말에는 생명농
장과 역사기행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.

이를 위해 진례·장유면사무소에서 대상자 선정 및 행정지원을 하고. 가야어린이집에서 교육시
설 제공과 하교지원을 한다. 또 진례태권도체육관에서 등교지원. 장유아쿠아웨이브에서 생명농
장 부지지원 및 시설지원. 김해중앙병원에서 의료지원을 담당하며. 지역 케이블방송도 참여한
다.

재단 임철진 사무총장은 “체계적인 학습지도와 아동관리를 위해 아동교육 전문교사 4명 등 총 8
명의 교사를 선발했다”며 “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”고 말했다. 김
해=차상호기자